[충북일보] 영동지역 농협들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월례 조회에서 굵직한 상을 받았다. 농협에 따르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이날 '2024년 상호금융 대상 우수상'을,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은 상호금융 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실적, 재무관리, 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영동농협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금융 대상 우수상을 받아 안정적인 사업 성장과 탄탄한 경영 기반을 입증했다. 이 농협은 앞서 지난달 '2024년 농업경제 사업 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안 조합장은 "2년 연속 상호금융 대상 우수상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전문 금융서비스 제공과 내실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통해 농민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거듭나겠다"라고 했다. 또 상호금융예수금 달성 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상이다. 추풍령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인환)는 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비롯힌 지역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충북 도내 새마을금고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수상 금고는 △대상 충주SM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오창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상 흥덕새마을금고·이원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 증평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우수상 남충주새마을금고·괴산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우수상 대동새마을금고 △상생발전부문 공로상 문화새마을금고가 각각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차상위 계층 가구가 자립기반 조성하도록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2024년 이전 가입자의 경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의 경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1년차), 20만원(2년차), 30만원(3년차)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1천8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및 통장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를 완료해야만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
[충북일보] 청주드림신협(이사장 박상진)이 2025년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 '베스트 상호금융'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은 한해동안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금융인의 업적과 노고를 가리는 국내 금융분야 최고 권위 시상이다. 청주드림신협은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경영실적을 인정 받았다. 청주드림신협은 지난 2024년도 충북지역 신협종합경영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으며, 전국 종합경영평가에서도 1위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상진 청주드림신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신뢰 덕분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남제천농협은 조합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합원 대학생 자녀 2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제천농협 장학사업은 2010년 시작해 16년째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32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자녀들이 농촌의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제천농협은 2024년 농협창립 제63주년 기념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 수상 등을 통해 신인도를 개선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26일 청주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이 '농협생명 충북총국 2월 베스트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생명보험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베스트사무소상을 수여한다. 청남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안정숙 조합장은 "언제나 청남농협을 사랑해 주시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다"라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안진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20억 원 규모, 총 71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21일 충북본부에서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도내 RPC·DSC 운영농협 조합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충북협의회(회장 김영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사업결산 및 계획수립 보고 △규약계정 △임원선출 △당면현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정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와 홍보 강화 △대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캠페인 연중 추진 △쌀값 제값 받기를 통한 산지·소비지 쌀값 현실화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우 회장은 "충북농협 RPC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하고 있다"며 "산지 쌀값 제값 받기를 통해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쌀 수급불균형과 식생활 패턴 변화로 생산과 소비 측면에서 쌀값 상승에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의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와 함께 쌀 소비촉진 운동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정말 긴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마음 덕분입니다" 1965년 3월 청주 서부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설립된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이 20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연 이사장은 "그동안 신협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조합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30년간 제1금융권인 충북은행, 조흥은행, 신한은행에서 근무했던 지역금융의 전문가로 지난 2020년 2월 성동신협 이사장에 취임해 올해로 6년째 이끌고 있다. 연 이사장은 "신협은 조합원이 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출자 배당금과 여러가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한 모든 업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 3천억 원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우리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성동신협은 개신동 본점을 포함해 3개 영업점에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산규모 2천200억 원, 조합원 1만4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조합이다. 도내 80여개 신협 중 상위권 조합에 속해있다. 연 이사장은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18일부터 3일간 '충북 상호금융 마케팅 전략회의 및 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와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으로, 충북도내 농·축협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8일 중부권, 19일 북부권, 21일 남부권까지 권역별 마케팅 전략회의를 이어간다. NH농협생명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 NH농협손해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과 함께하는 전략회의를 통해 범농협 사업 시너지 창출을 꾀하고 대포통장 근절, 자금세탁방지, 민원 예방 교육 등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에서 한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농·축협 상호금융을 성장·발전시켜 나아자"며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됨은 물론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가 13일 단양군을 찾아 2024년도 제휴카드 적립 기금 3천30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제휴카드 기금은 단양군과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가 제휴카드 발전 기금 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지자체(클린) 카드, 보탬e카드 이용액의 0.1 ~ 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이날 송재철 지부장은 "단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 기금 전달을 통해 단양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1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충북 농축협 연체감축을 위한 여신·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부에 걸친 교육은 △1부 법무사를 초빙한 법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채권 관리 업무 역량 제고 △2부 금리실무·자체채무조정제도·여신관리 등 실무능력 향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북검사국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대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과 △연체감축 △부실채권 정리 △건전성 향상에 집중해 연체 비율 2.5% 달성과 건전 결산을 결의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여신·채권관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농협은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