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진로교육원 오병미(가운데 오른쪽) 원장과 직원들이 27일 진로 격차 해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진 뒤 청렴부채를 들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진로교육원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보람동 '아이꽃터' 공원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선관위)
[충북일보] 음성경찰서(서장 김항년)가 지난 26일 극동대학교 K관에서 약 250명의 외국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 위원들이 지난 26일 면내 한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오송 3공장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 경찰관들이 27일 이월면에 있는 물류회사에서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둔 26일 세종시선관위 직원 등이 6월 3일 투표소에서 사용할 투표용지의 이상유무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남대학교병원 맞은편에서 정문약국을 운영하는 전윤옥 대표 약사가 26일 남동생 전광환(왼쪽) 씨를 통해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괴산군 감물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호중) 대원 20여명이 다음 달 열리는 감자축제를 앞두고 감물면 오간마을 입구에서 감물신협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박환희)이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준공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짜리 56포대를 면내 경로당 28곳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음성군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신우)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하당리 농가를 방문해 화분 모종 심기와 나르기 농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솔밭중학교 후문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