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에서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는 오흥배(사진)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이 4일 경북 김천의 공단 본부에서 열린 '2020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오 회장은 지난 1988년 3월 청주지방검찰청 선도위원 위촉을 계기로 1994년…
[충북일보] 충북 도내 화장품 제조·유통업체 ㈜에이치피앤씨(HP&C)의 김홍숙 대표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4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경영품질 대상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이숙애(청주1·민주)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선정한 '맑은정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으 갖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0년 1회를…
[충북일보] 충북대 환경생명화학과 사동민(사진) 교수가 참여한 논문 '식물-미생물 상호작용:군집 형성에서 식물 건강까지'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쳐 미생물 리뷰(Impact Factor=37) 11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사동민 교수는 "식물은 성장하는 동안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이러…
[충북일보] 경북 김천에서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강혜원 학생이 E1만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뒀다. 강혜원 학생은 EP1만m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정식 경기장이 없는 단양에서 지도자와 학…
[충북일보] 이덕희가 실업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덕희(22·현대자동차·서울시청)는 지난 2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신산희 선수를 7대6, 7대5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1세트 1대4로 뒤진 상황에서 집중력을…
[충북일보] 영동군의 올해 3번째 친절공무원들이 선발됐다. 군에 따르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3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국악문화체육과 홍성운(행정8급), 안전관리과 신명철(행정7급), 농업기술센터 박성준(농촌지도사) 주…
[충북일보] "창의적 변화관리경영으로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년 만에 첫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상언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예정했던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에서 취임 첫 업무를 했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충북콘텐츠코리아…
[충북일보] 충북농협 신입직원들이 농협중앙회가 콘텐츠 영상을 통한 우리 농축산물 홍보를 위해 개최한 '우리 농축산물 언박싱 및 먹방 영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신입직원들은 2017년 충청북도와 충북농협이 공동으로 런칭한 도 대표 과일브랜드인 '아리향'을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이강노 소방위와 안영은 소방장이 '하트 세이버(Heart Saver)'를 받았다. 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9일 이 소방위와 안 소방장에 대한 하트 세이버 수여식을 열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지도 등으로 소생시킨 소방…
[충북일보] 김성규 괴산군 4-H 연합회 회장이 29일 한국 4-H 본부에서 주관한 '22회 한국 4-H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간 점이 인정을 받았다. 그는 3만 평 규모의 농장에 GAP, 무…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 김선우 학생이 최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4학년부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위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감에 따라 초등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보은대회에서 이룬…
[충북일보] 이상욱(청주11) 충북도의원이 28일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충청북도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한국수어…
[충북일보]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주인공으로 교통정책과 박명환 주무관을 선정하고 28일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월 직원들이 내부 게시판에 적극적 행정과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직원을 칭찬하는 글을 올리면 노·사가 심사해 1인을 선정하…
[충북일보] 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한 동백의 아들 '필구'가 1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충북도교육청에 기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청주 증안초 5학년 '필구' 김강훈 군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96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방역물품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