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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4 17:02:28
  • 최종수정2020.11.04 17:02:28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이숙애(청주1·민주)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선정한 '맑은정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으 갖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부터는 여성정치 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네트워크는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우수 의정 활동을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등 3개의 분야를 발굴하고 있다.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 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했다.

이를 통해 대상 6명(광역 3·기초 3명), 최우수 12명(광역 2·기초 10명), 우수 16명(광역 1·기초 15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결과 각 부문별 수상자는 △평등정치 대상-강정희(전남도의회)·김경미(제주특별자치도) △맑은정치 대상-이숙애(충북도의회)·이순이(전남 해남군의회) △생활정치 대상-정옥님(전남도의회)·이귀순(광주시의회) 등이다.

충북 지방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숙애 의원은 충북도교육청의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 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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