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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이강노 소방위·안영은 소방장에 '하트 세이버'

  • 웹출고시간2020.10.29 15:45:29
  • 최종수정2020.10.29 15:45:29

안영은(왼쪽) 소방장과 이강노 소방위가 29일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부터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 세이버(Heart Saver)'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이강노 소방위와 안영은 소방장이 '하트 세이버(Heart Saver)'를 받았다.

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9일 이 소방위와 안 소방장에 대한 하트 세이버 수여식을 열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지도 등으로 소생시킨 소방대원이나 일반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소방위와 안 소방장은 지난 8월 16일 충주시 중원대로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A(64)씨의 119신고 접수단계부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신속한 심정지 환자 인지와 응급처치지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자 소생에 기여했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1만3천697건 중 1천340건의 심폐소생술 지도를 수행했다.

올해 상반기 하트 세이버를 수상한 상황요원은 6명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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