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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숙 HP&C 대표,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책임경영 컨벤션서 '경영품질 대상'
근로환경 개선·노사관계 안정화 등 높은 평가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더 성장하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20.11.04 17:04:08
  • 최종수정2020.11.04 17:04:08

김홍숙(왼쪽) ㈜에이치피앤씨 대표가 4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경영품질 대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김홍주 부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화장품 제조·유통업체 ㈜에이치피앤씨(HP&C)의 김홍숙 대표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4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경영품질 대상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ocial Responsibility & Management Quality Institute)은 조직의 사회적책임, 경영품질, 지속가능경영, 서비스의 선진화 등 국가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3년 1월 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은 매년 사회적책임 및 경영품질 우수조직을 발굴·포상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김 대표는 경영품질 대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혁신경제성과 기여·경쟁력 제고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안정화 △사회공헌 실천·투명경영 △고용실적·고용안정 기여도 면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에이치피앤씨는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모토로 끊임 없이 발전해왔다"며 "이에 경영상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들은 생존 문제에 직면했다"며 "에이치피앤씨도 기존의 모습보다 더 발전한 형태로 탈바꿈하는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에이치피앤씨가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멈추지 않은 혁신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충북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인 '충북리더스클럽' 회원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행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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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