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⑱ 미래통합당 경대수 (증평·진천·음성)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8년 동안 군민들이 국회의원 경대수에게 바라는 숙원 사업들 중 해결되지 못한 것이 있다. 3선이 되면 반드시 이것들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유권자들에게 그 마음을 전달해 이번 총선에…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⑰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경찰고위직을 역임했다. 어떤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인가 "이번 총선은 중부3군의 미래를 선택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개혁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지금도 도정, 군정, 국정이 삼위일체가 돼있다. 이로써 다…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⑯더불어민주당 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민에게 다소 생소한 인물이다. 이번 선거 어떤 각오로 선거에 임할 것인가 "지역구에는 실제로 많이 알려진 인물이 아닌 것은 맞다. 저희 지역구는 전국 선거구 중에서 두 번 째로 가장 넓다. 충북의 절반, 서울의…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⑮미래통합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보은·옥천·영동·괴산은 타 지역보다 낙후된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8년 동안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일해 온 것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통해 더 발전시키기 위해 3선에 도전한…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⑭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이번 선거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가 "당선된 지 1년 9개월 지났다.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다. 유권자들을 만나는 과정 자체가 지난번과는 다른 마음가짐이다.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 대부분…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⑬미래통합당 엄태영(제천·단양) ◇이번 선거 어떻게 임할 것인가 "3번째 도전이다 보니 더 비장한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 2년 전 재보궐 선거에서는 2% 차이로 낙선했지만, 유권자 45%의 선택을 받았다. 유권자 분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꼼꼼…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⑫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3선 도전이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3선에 임하면서 시민들이나 당원들과 3선을 도전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충주 발전의 기틀이 짜여있는 상태에서 이제는 충주가 도약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충주는 그동안…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⑩미래통합당 김수민(청주 청원) ◇충북 유일 여성, 청년 후보로서 전략은 "충북에서 출마한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남성과 여성, 관록과 패기, 진보와 보수 등으로 주변 분들이 총선 구도를 재미있게 말씀해주신다. 만29살부터 최연소 타이틀로 의정활동 하다 보니 '출…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 ⑨오제세 국회의원 (청주 서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이 19일 21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선 중진인 오 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5선의 꿈을 키웠지만 민주당 청주 서원 선거구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며 경선 기회를 얻지 못했다…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⑦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 정의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기 바라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목표, 촛불혁명의 요구 완성에 집중하겠다. 두 번째는 혁신성장이다. 4차산…
4·15 총선 릴레이 인터뷰-⑦미래통합당 정우택(청주 흥덕) ◇4·15 총선 각오는 "당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따라 중진 의원으로서 전략지구로 정해진 흥덕구에 차출됐다. 상당구에서 지난 8년 간 기반을 닦으며 구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흥덕구는 중앙에서 험지로 분…
4·15 총선 릴레이 인터뷰-⑥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4·15 총선 각오는 "문재인 정부 임기 중반이 지나고 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개혁을 원한다. 사법개혁, 검찰개혁이 대표적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검찰개혁이라는 과제 하나를 추진하기 위해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 중단 없…
4·15 총선 릴레이 인터뷰-⑤미래통합당 최현호(청주 서원) ◇4·15 총선 각오는 "7번째 총선에 도전한다. 4년 전 지역에서는 이겼지만 지역 외 사전투표에서 역전돼 1% 차이로 졌다. 이후 3일 간 낙선 인사를 다녔고 21대 총선에서는 '충분히 될 만큼 뛰자'는 각오로 4년을 하루 같이 열심히 살…
4·15 총선 릴레이 인터뷰-④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4·15 총선 각오는 "청주의 주거 중심지역인 서원구는 오랜 시간 정체·침체 상태였다. 유권자들은 변화와 새로움을 동경하고 있다. 서원구에는 20년 넘게 출마한 후보와 4선의 현역 의원이 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 인물을 향…
4·15 총선 릴레이 인터뷰-③정의당 김종대(청주 상당) ◇정의당 상당구 주자로 4·15 총선에 대한 각오는 "상당구는 의암 손병희 선생과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애국의 고향이다. '정치 1번지'라 부르는 이유는 제3 정치세력을 만들어준 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근 상당구는 기득권 정…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