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이 온라인을 통한 군정 소통과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6기 영동군 SNS 홍보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20명, 블로그(네이버, 다음 등) 20명, 영상 제작(유튜브 등) 10명이다.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개인 소셜…
[충북일보]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창·제작 매개 인력 양성 사업 '문·채·부·4 : 성장백서'' 참가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문화기획 전…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한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 1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들어 첫 AI가 발생한 이후 193일 만이다. 충북도는 19일 도내 모든 방역대의 이동제한 조치를 풀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마지막으…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오는 6월 열리는 195회 정기연주회 'Nationalism'(민족주의) 공연 예매를 2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리솜리조트의 사계절 풍경과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2025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눈부시게 푸르른 날'이라는 주제로 리솜리조트의 감성적인 공간과 방문객들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리솜리조트 여…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시민의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운영위는 도서관의 운영 방침, 자료 구성, 프로그램 개선 등 독서문화 진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위원으로 선발된 시민 7명은 위촉일…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6일까지 '스토리×콘텐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14차례 진행하며 △공통교육 5회 △심화교육 9회로 이어진다. 교육생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실천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맨발걷기학교' 상반기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맨발걷기학교'는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심신 안정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청년들의 군정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1기 증평청년네트워크' 위원을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증평군에 거주하거나 군 소재 학교,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다. 선정…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하는 신설되는 가칭 상당유치원 교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가칭 상당유치원은 10개 학급(일반 9, 특수 1)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원하는 주민 등은 청주교…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5 충북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당부했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이후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
[충북일보] 증평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 △인구활력 증진…
[충북일보] 옥천군이 도로명주소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속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바로 알기 3행시 이벤트'를 한다. 이번 도로명주소 이벤트는 '도로명' 세 글자로 재치 있는 3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둔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