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변재일(청원) 의원은 자동차등록번호판의 부착 및 봉인 이외의 방법으로 번호판을 부착 또는 봉인할 시, 운행 금지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묻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변 의원은 "자동차세에 대한 고질, 상습 체납자들이 늘고 있고, 이들이 납세회피를 위해 여러 수단을 씀으로 인해 지방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며 "또한 이들의 체납액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활동이 어렵다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지방세 및 자동차세 연도별 체납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의 경우, 전국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약 300만 건, 체납액은 약 3천2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불과 5년 전인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체납 건수는 약 6.5배, 체납액은 8.6배가 증가했다. 특히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에서 자동차세 체납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기준 약 20%로 지방세 체납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자동차세 체납액 비중은 2010년 18.5%에서 2012년 20.8%까지 증가했고, 체납 건수 비중은 15.4%에서 18.2% 까지 증가, 증가추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과 관련, "한반도에 평화와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천주교 주교단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교황의) 그동안 자취를 보면 어디를 가더라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고, 분쟁지역에 대해서는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전 세계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데 보탬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교황이) 우리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교회에 새 추기경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왔는데 올해 초 교황이 염수정 추기경을 임명해 줘서 천주교회는 물론이고 국민들에게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염 추기경의 서임도 축하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충북 여야 국회의원 가운데 민주당 변재일(청원) 의원이 지난해 최다 후원금을 모금했고, 300만 원 이상 고액 후원 모금액 최상위는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 모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변 의원은 1억5천36만 원을 모금했다. 정 의원이 1억5천만 원을 모금, 2위를 기록했고 이어 민주당 오제세(청주 흥덕갑) 의원이 1억4천776만 원을, 같은 당 노영민(흥덕을) 의원은 1억4천713만 원을 각각 후원 받았다. 5위는 새누리당 송광호(제천·단양) 의원이다. 1억4천324만 원을 모금했다.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윤진식(충주) 의원은 각각 1억1천912만 원과 1억884만 원을 모금했다. 같은 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은 4천976만 원을 기록, 최하위를 기록했다. 고액 후원금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집중됐다. 정 의원은 5천810만 원을 고액 후원금으로 채웠다. △500만 원 11번 △300만 원 1번+10만 원 1번.(동일인 후원) 윤 의원이 3천400만 원으로 2위를 했고, 다음으로 송 의원이 2천360만 원을 고액 후원금으로 모금했다. 경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일본의 역사 인식 문제와 관련, "근본적으로 (동북아의) 신뢰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공동의 번영과 이익을 위해 나아가는 데 큰 장애가 된다"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13일 박 대통령이 CNN인터내셔널 '리딩우먼'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한·중·일 관계와 대북정책의 공조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북아에서 우리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번영을 이뤄 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정부는 13일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전날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검증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지금 필요한 것은 검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사죄와 반성, 배상을 촉구한 유엔 등 국제사회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는 "일본 정부가 고노 관방장관 담화를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일본군과 관헌의 강제동원 직접 관여를 부정하는 것은 피해자 여러분의 가슴에 또 한번 상처를 입히는 행위"라며 "모순되는 발언을 즉각 중단하고 진위가 무엇인지 국제사회에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6·4 충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충주를 '화약고'로 만들며 정쟁에 함몰되는 양상을 보여 애초부터 선거 프레임이 잘못 설정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청주 다음으로 유권자 수가 많은 충주(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기준, 16만1천522명)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지난 3일 지사출마를 선언한 뒤부터 여야는 끊임없이 성명 등을 통해 각을 세우고 있다. 12일에도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민주당 충북도당 간 상호 상대방이 오만하다며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이 이날 먼저 포문을 열었다. 육미선 도당 대변인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민들이 뽑아준 의원직을 거래의 수단쯤으로 여기는 듯한 윤 의원의 발언에 황당함을 금할 수 없다"며 "유권자를 허수아비로 여기는 오만불손한 태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앞서 윤 의원이 전날 "이종배 충주시장이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새누리당도 '민주본색'이란 성명을 통해 즉각 응수했다. "안철수 세력과의 구태야합을 통해 지지율이 요동치자 이에 고무된 민주당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자중하고 반성하면서 집안단속에 힘쓰고 당명을 또 어떻게
대통령 직속 지역위원회가 12일 '시·도별 특화발전 프로젝트' 15개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의 특화발전 분야로는 세계적인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선정됐다. 지역위는 이날 이 같이 밝힌 뒤 앞으로 광역 '시·도별 특화발전 프로젝트'를 매개로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시·도별 특화발전 프로젝트'란 광역 시·도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 등을 활용,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이다. 앞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은 지난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사전 브리핑을 갖고 "과거 정부에서처럼 중앙정부가 지정한 사업들을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게 아니라, 각 지역이 제시한 희망 사업 중에서 맞춤형 사업들이 패키지로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위는 중앙정부와 각 시·도 간의 실무협의를 통해 △충북-바이오기술 △대전-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충남-디스플레이 △부산-영상 △대구-소프트웨어 융합 △인천-서비스산업 허브 구축 △광주-문화콘텐츠 △울산-친(親)환경 전지 △경기-접경지역 생태 평화벨트 △강원-건강·생명 △전북-농생명과학 △전남-해양관광 △경북-정보기술(IT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의사협회가 또 다시 집단휴진을 강행해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주고 수술에 차질을 초래한다면 국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협회 집단휴진관련 담화문'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강행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국민들께서도 어떠한 이유로도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의사들은 처음 의사의 길을 걷기 시작할 때 새겼던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며 "의사들이 환자를 뒤로한 채 집단휴진에 나선다면 그런 숭고한 뜻을 저버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격의료와 관련해 "국회 입법과정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의료계 발전을 위한 건강보험 제도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려고 한다"며 "정부는 20일까지 대화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인지 의사협회가 무엇을 원하는지 논의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청와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 보고된 '지역주도 발전전략'에 필요한 재원조달 방식과 관련, "'포괄보조금' 규모를 올해 3조5천억 원에서 내년 4조5천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11일 춘추관에서 가진 사전 브리핑을 통해 "예전에는 중앙과 지방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는 식이었는데 이제는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해 오면 중앙이 도와주는 식으로 매칭의 방식도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방이 재량권을 갖고 더 쓸 수 있도록 매년 7천억 원씩 4년간 2조8천억 원 정도의 특별교부금을 일반교부금으로 돌릴 것"이라고 했다.조 수석은 "그동안 중앙정부가 마치 시혜적으로 지역에 써왔던 재원을 지자체가 주도권을 갖게끔 사용방법을 변경시켜 준 것"이라며 "사용방법의 변경으로 지역이 자기 재량을 갖고 특색에 맞는 사업을 골라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6·4 충북 지방선거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11일로 선거가 85일 남은 가운데 여야가 좀 더 유리한 포지션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다.여야 주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막전막후에서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 민주당 충북도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성명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여야는 상대당을 공략키 위한 전략과 반대로 상대당이 펼칠 공세에 응수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 중이다. D-50일을 전후로 본격적인 수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점쳐진다.충북 유권자의 마음을 휘어잡을 이슈를 선점키 위한 첫 수가 기대된다. 첫 수를 다른 말로 하면 이슈선점이고, 바둑으로 비유하면 집 만들기에 유리하도록 초반에 돌을 놓는 포석(布石)이다. 우려스러운 것은 선거가 띄고 있는 특수성을 명분(?)으로 특정인이나 특정 사안을 겨냥한 폭로 포석이다. 최근 지인을 통해 한 캠프에 몸담고 있는 A인사를 만났다. 때가 때인지라 선거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그 인사는 대척점에 있는 상대후보는 물론이고, 상대후보를 돕는 핵심관계자의 과거 전력까지 술술 얘기했다. 그러면서 "B후보가 이런 일을…. 상황을 봐서 공표할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