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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오거리 대책위, 충북도에 감사 요구

"절차에 따라 요청하면 그 때가서 검토"

  • 웹출고시간2009.07.02 20:3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개신오거리고가차도반대대책위원회가 충북도에 청주시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최근 개신오거리 인근 송학삼익아파트의 일부 대표와 개신오거리 고가차도를 반대하지 않는 대가로 아파트 단지 내 경계석 전면교체 및 아스콘 재포장 공사를 해주겠다는 협의를 한 것이 밝혀졌다"며 "이는 개신오거리 고가차도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청주시 담당과장에게 설계변경, 추경 등 예산 집행과 관련한 기본적인 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추후에 설계변경을 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들었다"며 "충북도는 아무런 절차도 거치지 않고 주민을 분열시키고 불법적 선심성 지원을 일삼는 청주시에 대해 엄정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감사가 청구된 것은 없다"며 "구체적 내용을 적시해 절차에 따라 제출하면 그 때가서 검토해본 뒤 감사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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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