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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개명에 대한 시민 의견은?

오는 12일 시민공청회 두 차례 열려

  • 웹출고시간2018.07.05 17:45:57
  • 최종수정2018.07.05 17:46:01
[충북일보] KTX 오송역 명칭 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TX 오송역 명칭 개정 시민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 오후 2시 오송읍사무소에서 '시민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전문가 제안, 지정토론,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지정·자유토론 시 좌장은 손세원 충청대 부총장이 맡는다.

지정토론은 오는 9일까지 공모를 통해 4명의 참가자(찬반 각 2명)가 참여한다.

만약 지정토론 참가 희망자가 없을 경우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민위는 오송역 명칭개정 찬반 의견도 함께 접수받고 있다.

지정토론 및 찬반 의견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나 교통정책과(☏043-201-2853) 및 오송읍사무소(☏043-201-7502)에 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시민위는 오송역 명칭 개정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오송지역 발전을 위한 현황 및 문제점 파악, 발전방안 공론화 등을 함께 추진해 왔다.

유철웅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오송역 명칭 개정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결론을 찾아 시민통합 및 지역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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