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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발언에 靑 애매모호 입장

김의겸 "발언 의미 파악할 필요·NSC서 구체적 방안 논의할 것"

  • 웹출고시간2018.06.13 18:56:33
  • 최종수정2018.06.14 00:01:11
[충북일보=서울]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한미군사훈련중단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정확한 의미나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북미 간, 미북 간 한반도 비핵화 및 관계 구축을 위한 진지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기간 동안에는 이러한 대화를 더욱 원활하게 진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한미 연합훈련, 이 문제와 관련해 오늘 아침 보도에 이른바 남관표 차장님의 발언과 또 다른 발언들이 좀 있었는데, 내일 좀 더 진전된 내용이 나오겠지만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워딩으로 제가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내일(14일) 오후 4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는데,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그 합의 내용에 기반한 후속 조처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C 상임위원회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데,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 대통령이 직접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한다.

김 대변인 끝으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오후 8시20분에 있었던 통화에서도 중요한 것은 싱가포르 합의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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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