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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5:22:13
  • 최종수정2016.01.19 15:22:18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앞두고 '통합체육회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마련된다.

19일 충북체육포럼은 21일 오후 4시 충북회관에서 충북 체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충북체육회, 충북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손석정 남서울대 교수의 '체육단체 통합의 의미와 현안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유승원 충북체육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통합 후 통합체육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체육포럼 관계자는 "통합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각종 방안들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통합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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