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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충북도체육회 통합추진위 발족

10일 충북체육회 이사회서 의결
첫 통합체육회 사무처장 인선 '관심'

  • 웹출고시간2015.12.10 18:36:49
  • 최종수정2015.12.10 18:36:48

10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11차 충북체육회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10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11차 이사회를 열고 이달 중순께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의결했다.

통합추진윈워회 위원은 충북도 추천인사 3명과 도 체육회 4명, 도 생활체육회 4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2월 통합체육회가 발족된다. 충북체육회는 통합체육회 조직 구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충북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서 가장 큰 관심은 통합체육회의 살림을 맡게 될 초대 사무처장을 누가 맡게 되느냐는 것이다.

현재로선 후보군에 한흥구 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송석중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거론되고 있다.

한 사무처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통합체육회의 조직을 신속하게 정비, 안정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사무처장은 초·중·고교시절 태권도 선수 활약 등 전문 체육인 출신이라는 점이 '첫 통합 사무처장'의 상징성에 어울린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두 사무처장은 모두 이미 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냈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두 사무처장이 배제되고 충북도 공무원의 '낙하산' 인사 관행이 이어질 거라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내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과 전국체전을 고려해 당분간 2처장 체제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충북체육회 이사회에는 이시종 충북체육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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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