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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8 09:38:11
  • 최종수정2015.09.08 09:37:51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2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백수오 현장 육안식별 조사는 백수오 진위여부를 신청한 1차 221농가 564필지, 2차 110농가 273필지 등 총 331농가 83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이엽우피소 재배농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엽우피소가 1~2포기 정도 혼입된 농가는 12농가 35필지로 전체 재배농가의 4.0%로 조사됐다.

충북농기원은 1차 조사 결과 183농가에 사실확인증을 발급했으며, 2차 조사에서는 1차 중복농가 38농가를 제외한 73농가에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농기원과 농업기술센터 약초전문가들이 백수오 재배현장에서 재배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사실 확인이 최종산물에 대한 보증은 아니므로 재배농가는 백수오 유통 과정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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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