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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5 21:0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나기는 잠시 피해가면 된다. 하지만 인생에서 맞는 위험을 피할 수는 없다.

인생을 살아가며 찾아드는 소나기에도 가족이 걱정 없이 꿈과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가 바로 보장자산이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가 염려 된다면 오늘의 보장자산을 살펴 보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바라만 봐도 힘이 되는 가족이 행복의 크기만큼, 더 많이 사랑하는 만큼, 만일의 위험에 대비한 보장자산은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그 보장자산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바람직한 보험의 조건을 알고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바람직한 보험의 조건 첫 번째는 보장기간이다. 평균 수명의 증가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평생토록 보장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즉, 현대인의 평균 수명은 늘어나는데 보장기간이 정해진 보험은 정말 필요한 시기에 보장이 끝나 버릴 수 있기에 평생토록 보장이 가능한지 체크 해 봐야 한다.

바람직한 보험의 조건 두 번째는 보장 범위이다. 生(생).老(로).病(병).死(사). 인생 전반에 걸친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의 위험은 언제 어디서 발생 할지 모른다. 때문에 보장자산은 인생전반의 위험을 모두 관리 할 수 있어야 한다.

특정 범위만을 보장하는 보험은 저렴하지만 그 만큼 보장 받을 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생로 병사에 걸친 종합적인 위험 관리가 가능한지 꼭 체크 해 볼일이다.

그래서 보장의 범위를 ‘가족보장자산’, ‘생활보장자산’, ‘의료보장자산’ 이 세 가지로 분류한다.

가족보장자산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가족의 곁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사랑하는 가족이 변함없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보장자산이다.

생활 보장 자산은 중증의 질병 발병 시 치료기간이 장기화 될 경우 휴·실직에 의한 소득 상실에 대비해 건강 회복까지 가족생활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보장자산이다.

의료 보장자산이란 질병, 상해에 의한 입원, 수술 및 통원 진료비에 대비하여 본인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소요 되는 의료비용을 부담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보장자산이다.

바람직한 보험의 세 번째는 보장금액이다. 만일의 위험에 직면 했을 때에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보장만으로 보장자산의 준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위험이 발생 했을 때에 충분한 보장이 가능한지 진단해 봐야 한다.

가장의 유고시나 중증 발병 시 엄청난 경제적 부담은 고스란히 가족의 몫이 되기 때문에 보장금액이 위험에 대비 할 만큼 충분 한지 꼭 체크 해 봐야한다.

일반적으로 가족 보장자산은 연봉의 3배 이상은 준비돼야 남아 있는 가족이 재기 할 수 있는 금액으로 본다. 생활 보장자산은 중증 질병 발병 시 가족 생활비, 간병비 및 집 개조 비용 부채 상환, 요양 등에 대비해야 한다.

의료보장 자산은 본인이 실제 사용한 의료비용 충당과 의료비용 상승까지는 대비해야 3대 보장자산별 적정 필요 준비 수준으로 본다.

바람직한 보험의 조건 네 번째로 회사의 고객 서비스를 본다. 보험가입은 시작에 불과하고 보장 자산은 가입에서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계약 기간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을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가 매우 중요하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3가지 보장자산을 준비하고 미래의 행복을 마음껏 그리고 누리면서 사는 인생이길 비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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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