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일보 여론조사]'절반' 새누리당 지지…새정치는 '아직'

정당지지율
새누리당 48.3%, 민주 20.4%, 새정치연합 11.9%
연령별 지지도 40대 이상 '새누리' 30대 이하 '비슷'

  • 웹출고시간2014.02.20 23:01:36
  • 최종수정2014.02.23 20:14:03
충북도민 중 절반가량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도민 3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절반에 가까운 48.3%로 집계돼 민주당 20.4%, 새정치연합 11.9%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4.9%로 나타났다.


충북 민심이 새누리당에 우호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 출마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는 이시종 현 충북지사의 '현직 프리미엄'과 충돌할 경우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주목된다.

특히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새누리당의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 이하에서는 비슷한 여야 간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 새누리당 지지율은 △19~29세 30.8% △30대 26.8% △40대 43.0% △50대 62.9% △60대 이상 69.6% 등이다.

민주당은 △19~29세 26.4% △30대 30.0% △40대 25.7% △50대 17.1% △60대 이상 6.8%가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충북지역에서 새정치연합의 '바람'은 아직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에 대한 지지율은 △19~29세 19.2% △30대 22.5% △40대 13.2% △50대 6.3% △60대 이상 2.3% 등으로 집계돼 20~30대를 중심으로 20%대 지지율을 형성하고 있는 수준이다.

통합진보당의 전체 지지율은 1%를 채 넘기지 못한 0.9%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19~29세 0.3% △30대 0.8% △40대 2.3% △50대 0.7% △60대 이상 0.4% 등이다.

정의당의 정당지지율은 0.6%로 △19~29세 0.7% △30대 0.1% △40대 1.9% △50대 0.3% △60대 이상 0.0%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의뢰기관-충북일보, 조사기관-㈜리서치앤리서치, 유효표본-3천700명(응답률 21.3%)

조사방법-CATI, 표본추출-시·군별 임의할당 후 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

프레임-가구전화 RDD+휴대전화 RDD,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1.6%p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