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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여론조사]도민 10명 중 6~7명 "반드시 투표"

적극 투표층 64.8% 가급적 투표 24.4%, 비투표 9.5%
고령층, 여당 지지층 선거 관심 높아

  • 웹출고시간2014.02.20 23:02:02
  • 최종수정2014.02.23 20:12:58

충북도민 10명 중 6~7명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적극 투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도민 3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64.8%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 비율도 24.4%에 달해 충북도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충북지사 선거는 민주당 후보로 이시종 현 충북지사가 유력한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로 친박계 정우택 최고위원 등 강력한 여권 후보들의 출마가 거론되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투표할 생각이 없거나 투표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유권자 비율은 9.5%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도 1.3%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여당 지지층일수록 적극적인 투표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적극 투표의사를 밝힌 비율을 살펴보면 △19~29세 40.5% △30대 50.4% △40대 63.7% △50대 77.5% △60대 83.7% 등이다.

지역별로는 △통합청주시 61.2% △충주시 68.0% △제천시 66.5% △보은군 74.9% △옥천군 69.8% △영동군 71.5% △증평군 64.2% △진천군 66.5% △괴산군 78.1% △음성군 65.8% △단양군 74.5% 등으로 조사돼 비교적 고령인구가 많은 농업군에서 투표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당지지별로 △새누리당 74.3% △민주당 55.3% △새정치연합 61.1% △무당층 52.0%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의뢰기관-충북일보, 조사기관-㈜리서치앤리서치, 유효표본-3천700명(응답률 21.3%)

조사방법-CATI, 표본추출-시·군별 임의할당 후 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

프레임-가구전화 RDD+휴대전화 RDD,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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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