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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4 19:49:15
  • 최종수정2013.11.04 19:49:14
충주시가 충주시의회에 요청한 '충주시 건축조례 개정안 공청회'가 반쪽짜리로 열릴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일 건축조례 개정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는 공문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시는 공문을 통해 "공청회는 오는 6일 개최하고 찬반 양측 토론자 각 3명씩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4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에서 요청한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가 사전 협의없이 공청회 날짜와 시간 등을 일방적으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정태갑(부의장) 의원과 이재문 의원, 민주당 최용수 의원과 서성식 의원 등 4명이 참석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공청회 계획 통보에 의원들이 서운했던 것 같다"며 "이날 오후 공청회 불참을 시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집행부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면 공청회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찬성 측 토론자가 참석하지 않아도 예정대로 공청회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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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