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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8 16:01:35
  • 최종수정2013.10.18 16:02:10
청주청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수백억대 지게차 투자사기를 벌인 안순구(5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지난 2004년께부터 지게차 임대 사업에 투자하면 지게차 1대(2천900만원)당 월 85만~130만원(36~55%)의 수익금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 투자자 119명에게 17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안씨는 "지게차를 구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지인에게 빌려준 6~7억 이외에는 남아있는 돈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씨의 계좌 분석을 근거로 투자사기 피해자가 최대 290여명, 피해금액이 39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안씨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지난 7월 잠적, 3개월만인 지난 16일 경찰에 자수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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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