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과학벨트 수정안 즉각 폐기"

기자회견…원안추진 촉구

  • 웹출고시간2013.07.11 15:1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 공조 파기와 관련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대전시의 과학벨트 수정안 즉각 파기 등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도의회는 11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벨트 수정안 철회 및 원안추진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거점지구 계획변경 등 과학벨트를 변경하는 사안은 충청권의 사전협의가 전제돼야 함에도 이를 파기한 것은 유감스럽고 한심스러운 처사"라고 비꼬았다.

이어 "당초 거점지구인 신동·둔곡지구에 조성할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변경하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다른 3개의 기능지구를 축소·폐기하려는 술책"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함께 발전하고 더불어 잘사는 충청권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화합, 공동번영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대전시는 자기만의 이득을 챙기는 행태를 볼 때 이는 마땅히 규탄돼야 하고 정부와 체결한 '과학벨트 수정안'은 폐기되고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벨트 변경안은 정치적 논리로 접근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면서 "기능지구 발전 방안 조속 마련 등을 요구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과학벨트 수정안'이 폐기될 때까지 모든 힘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 이주현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