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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9 19:1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 설 연휴기간 관사에 체류하며 상황근무자 격려 및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행정 챙기기 주력할 예정. 이 지사는 21일 오전 9시 청주권광역소각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등을 격려하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과 사회복지시설인 진성노인전문요양원, 증평소방서 상황실에 들러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또 낮 12부터 오후 2시까지 증평 장뜰시장을 방문해 현지식당에서 점심과 함께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이 지사는 증평에서 도청으로 이동해 당직근무자와 경보통제소, 재난종합상황실, 청원경찰 등을 격려하는 일정으로 채워졌다.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이기용 교육감은 설 연휴기간 중에 국내에 머물지 않는다.

이 교육감은 18일부터 12박13일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호주 3개국을 방문해 교사·학생 연수 등 교육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교육감은 영국 런던의 킹스턴 대학을 방문, 도내 교사들의 방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계획이다.

또 프랑스에서는 파리의 초·중학교 4곳을 견학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를 찾아 충북교육청과 유럽 교육기관의 교류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호주에서는 애들레이드에 있는 남호주교육청을 방문, 초등학생들의 해외 체험연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시드니 소재 공립직업전문학교인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교육,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번 출장에는 국제교육 담당 장학사 등 4명이 동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한범덕 청주시장은 설 연휴기간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한 시장은 관사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 시장은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해당 지역 동장·통장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만 옥천군수- 김영만 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옥천IC에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정 홍보하고, 24일 화요일 오전 6시30분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 덕의봉에서 청산면 이장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등 관내에서 주로 활동 예정.

◇정구복 영동군수- 정구복 군수는 21일 오후 1시-2시까지 영동역에서 1일 명예역장을 하며 열차 귀성객 맞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특별한 일정 없이 관내에서 조용히 활동예정임.

◇이종배 충주시장, 최명현 제천시장, 김동성 단양군수, 이종윤 청원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임각수 괴산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등은 설 연휴기간 특별한 일정이 없다. 이들 단체장들은 각각 고향집에서 설을 보내며,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내에서 조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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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