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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평균 등록금 최고·최저 대학은?

청주대 819만원 최고
도립대 297만원 최저

  • 웹출고시간2011.06.13 20:3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반값등록금 문제가 사회이슈화 되면서 충북도내 대학중 청주대가 평균등록금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극동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알리미에 공지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도내 대학중 평균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청주대로 연간 819만원, 극동대가 809만원으로 이들 대학은 모두 800만원을 넘었다.

충북도내 대학 평균 등록금(2011년)

ⓒ 단위: 만원
다음으로는 △건국대캠퍼스 797만원 △영동대 789만원 △꽃동네대 753만원 △중원대 749만원 △세명대 734만원 △서원대 727만원이었다.

전문대는 △주성대학 614만원 △충청대학 607만원 △극동정보대학 605만원 △대원대학 589만원이다.

국립대로는 △충주대가 45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대 445만원 △청주교대 323만원 △교원대 318만원이었다.

도내 대학중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은 충북도립대학으로 연간 평균등록금이 297만원 이었다.

지난해에는 도내 대학중 청주대가 유일하게 800만원을 넘어섰다.

올해초 도내 대학들은 정부의 등륵금 인상 억제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을 외쳤으나 실제로는 청주교대와 꽃동네대, 영동대, 충북도립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밝혀져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을 홍보용으로 활용했다는 지적이다.

이모(22)학생은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하고 사실은 인상했다"며 "등로금 동결을 학생을 끌어모으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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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