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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29 10:5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8일 충북 청원군에서 발생한 휴대전화 폭발 사고의 폭발 원인과 이 사고로 사망한 인부의 사인규명에 열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정확한 폭발 원인과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서 씨의 휴대전화와 서 씨의 시신을 대전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중부분소에 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통상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소요되나 이번 사고의 경우 전례가 없던 일이라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부검 결과에 따라 수사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 목격자와 피해자의 동료 및 유족을 불러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만큼 감식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근거법령 연구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0년 1월에 제정된 제조물책임법은 제조물의 결함으로 발생한 생명.신체의 손상이나 재산상 손해에 대해 제조업자가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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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