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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 매각 후 인수작업 '일사천리'

실사과정서 특별한 문제 없어

  • 웹출고시간2011.04.28 20:3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소주 매각 발표가 난지 불과 한달 보름여만에 롯데가 사실상 경영을 하게 됨에 따라 일사천리로 인수작업이 진행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의 M&A 과정이 많은 기간을 필요로 한데다 인수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 때문에 계약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롯데의 충북소주 인수는 그야말로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

이처럼 단기간내에 인수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은 충북소주가 소규모인데다 실사과정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사단이 3주간에 걸쳐 실사를 한 결과 당초 충북소주가 밝힌 내용과 차이점이 거의 없는 등 결정적인 하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에 대해 롯데 관계자도 "별문제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인수과정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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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