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

엑스포 성공 개최의 숨은 일꾼들, 노고 격려

  • 웹출고시간2017.11.01 13:10:01
  • 최종수정2017.11.01 13:10:01

지난 9월 22일부터 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 대표들이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대강당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갖는다.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해단식에는 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이용걸 세명대총장, 박인용 제천시부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10월 10일에 막을 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인 110만여 명과 국내외 253개 기업, 28개국 311명의 해외바이어가 엑스포장을 찾았다.

이들을 맞아 총 91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미소로 봉사활동에 헌신해 엑스포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한방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그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단장인 정좌현 자원봉사센터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며 모범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 및 단체자원봉사자 30명에게도 충북도지사, 제천시장,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이 수여된다.

해단식에서는 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해 그 간의 노고를 다시금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이뤄냈다"며 "이번 해단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위해 1일 평균 180명, 참여 연인원 3천422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