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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제천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 보태

업무협약 체결로 엑스포 홍보 및 단체 관람 약속

  • 웹출고시간2017.08.09 11:32:58
  • 최종수정2017.08.09 18:26:31

이근규 제천시장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김성용 총재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가 오는 9월 제천에서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근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 신재호 제천지역자율방재단장 등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과 제천지역자율방재단 임원이 참석했으며 엑스포의 전국적인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6만여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장을 찾은 연합회원들에게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앞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도 청주를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현장복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자율방재단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는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행사"라며 "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성용 총재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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