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사진대회 입상작 전시회

엑스포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회 열어

  • 웹출고시간2017.11.09 14:03:12
  • 최종수정2017.11.09 14:03:12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전국 사진촬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기념촬영'.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한방의 재창조-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란 주제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110만 명이라는 초유의 관람객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엑스포 기간 중 열린 전국 사진촬영대회는 전국에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엑스포 장을 찾아 엑스포와 관련한 다양한 풍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대회는 행사 준비과정과 진행, 자원봉사활동, 공연과 볼거리 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 총 529점이 출품됐으며 그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상 11점, 입선 94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금상에는 기념촬영 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계철(강원)씨의 '기념촬영'이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조오형(충북)씨의 '나라의 미래', 한옥순(서울)씨의 '제천의 자랑'이, 동상에는 양재범(충북)씨의 '산삼처방', 윤원기(충북)씨의 '한방이 최고야', 김옥희(충북)씨의 '40만 번째 입장' 등 3작품이, 이외에도 이기로(충북)씨의 '119순찰대' 등 총 88점이 입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에게는 엑스포조직위원장(도시자)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 엑스포집행위원장(제천시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동상 제천시의회의장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작품 전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고 시상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사진협회 김진호 제천지부장은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이 엑스포장을 방문해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엑스포의 감동과 즐거움을 다시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