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엑스포조직위-한약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약속

  • 웹출고시간2017.06.13 13:44:32
  • 최종수정2017.06.13 13:44:32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한약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직위원회가 추진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한약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6월 23~25일 대구 EXCO)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는 한의약산업 발전과 엑스포 성공을 위해 한약진흥재단과 공동협력하고 한약진흥재단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기존 탕약방식의 한약을 제형방식으로 개선한 다양한 한약제제 및 한의약침약제 등을 전시하고 한의약의 우수성과 과학화, 산업으로의 진화를 홍보한다.

조직위원회 정사환 사무총장은 "2010년 엑스포가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면 이번 엑스포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 유치로 다양한 한방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해 한방이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국내외 관련 기업 및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에 참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특히 수출상담회와 국내외 학술회의 등 B2B를 강화하고 관람객의 볼거리를 위해 인터렉티브 게임 및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