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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기원 맞손

조직위-충청북도교육청 업무협약
학생 대상 현장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17.05.05 09:42:49
  • 최종수정2017.05.05 09:42:49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4일 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현장체험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안전체험부스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된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학생들에게 한방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엑스포장이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청소년 관람객 유치를 위해 도내 및 제천시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소년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CCTV, 119안전센터, 미아보호소) 설치, 현장관리요원 확대 배치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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