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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에 앞장

전국 지자체 찾아 홍보 및 예매권 판매에 적극 나서

  • 웹출고시간2017.07.30 14:19:04
  • 최종수정2017.07.30 14:19:04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장이 자매결연 의회를 찾아 엑스포 방문을 요청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과 예매권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문 의장은 지난 6월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에 참석해 엑스포를 홍보하는 동시에 시·군의장단 차원에서의 예매권 구입협조 결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성진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속초시, 정선군, 양양군 의회를 방문해 시·군민들과 함께 엑스포에 많이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여름의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에도 인근 지자체와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1박2일 동안 원주시, 여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횡성군, 그리고 시의회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 중구 등의 시군의회를 방문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중부내륙중심권의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봉화군의 은어축제에 참석해 봉화군을 비롯한 영주시와 문경시의 의장단을 만나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영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해운대구를 비롯한 경상지역 의회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예매권 판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개인적인 소속 단체나 동창회, 전 직장동료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예매권을 판매하는 등 개별적으로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정문 의장은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활동해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통해 한방건강도시 제천의 발전이 한 단계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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