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 열려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자전거 홍보단이 나선다

  • 웹출고시간2017.09.03 15:10:50
  • 최종수정2017.09.03 15:10:50

제천시가 엑스포를 20여 일 앞두고 '엑스포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가진 후 시가지 홍보 행진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20여 일 앞두고 자전거 홍보단을 운영해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엑스포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홍보단은 최종열 탐험가를 홍보단장으로 시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돼 오는 17일까지 제천 관내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최종열 홍보단장을 비롯한 홍보단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전거 홍보단의 홍보가 전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파급돼 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홍보단을 격려했다.

제천시가 엑스포를 20여 일 앞두고 '엑스포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가진 후 시가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발대식이 끝난 후 자전거 홍보단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을 출발해 제1바이오밸리~하소동~역전로타리~명동로타리~차없는거리~보건복지센터~의림지~삼한의 초록길~청전 4공원을 순회하며 홍보물 배부를 통한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연인원 3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자전거 홍보단은 매주 화·금요일에는 새벽 시간을 이용해 공원, 전통시장, 제천역, 의림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엑스포를 홍보한다.

주말에는 제천 읍·면 지역과 인근 시·군을 방문하며 6일에는 세종시, 충북도청, 청주시를, 13일에는 서울시와 경기도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켜 반드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