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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1:29:37
  • 최종수정2016.01.19 11:29:37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을 청주시 북문119안전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은 엑스포 행사추진 대행사 공고 및 선정, 실행계획 수립, 홍보, 행사개최 등 엑스포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엑스포는 B2B(기업간 거래) 중심의 행사로 추진된다. 도는 도내 한방바이오관련 중소기업들에게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역 천연자원(약초)을 활용한 한방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해외 정보교류를 통해 클러스터구축 및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방의 재창조 - 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22일~10월10일 19일 동안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관람객 유치 목표는 80만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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