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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전세버스 엑스포 홍보에 동참

엑스포 자율홍보 업무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6.01 11:38:21
  • 최종수정2017.06.01 11:38:21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31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관내 전세버스 운송회사 5개 업체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엑스포 자율홍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강석근 무궁화관광대표, 윤홍국 진양관광대표, 노병진 청풍명월관광대표, 강석규 신화항공여행사 대표, 방미숙 전세버스협동조합 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관람객 유치와 홍보활동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 전세버스운송업 종사자들은 엑스포 홍보위원으로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80여대의 전세버스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과 제천을 찾는 관람객에게 친절 안내와 편의 제공에 솔선 참여하기로 했다.

관람객 80만 명, 국내외 250개 기업, 3천500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하는 국제행사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최 일선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접하는 전세버스 운송업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에 뜻을 모았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전세버스 자율홍보 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매우 뜻 깊은 약속"이라며 "친절·봉사·질서·청결의 4대 엑스포 시민운동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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