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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엑스포장서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

6~7일까지 엑스포장 옆 행사장에서 2만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0.10.04 14:32: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윤요근)가 제63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으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리는 엑스포장 옆 주차장 부지에 마련했으며 전국의 농촌지도자 회원 가족 2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농촌지도자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성응)와 제천시연합회(회장 김한덕)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충청북도, 제천시,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마련된다.

제천시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전략적으로 기획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농촌지도자 회원가족은 물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각 시도별 농ㆍ특산물 및 농기계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낮12시부터 식전행사인 비트스톰 및 제일고 악대공연이 있고 환영 다과회와 아울러 개회식이 열리며 오후4시30분부터는 농촌지도자 회원 노래자랑 및 환영의 밤 행사가 열린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가 제작한 홍보 영상물도 함께 방영돼 질곡 많은 우리 농업이 걸어온 지난 역사와 그 속에서 녹색혁명을 일궈낸 농촌지도자의 위대한 발자취도 되돌아 볼 수 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제천한방엑스포장을 방문해 한의약의 세계를 체험하고 지역의 관광명소를 관람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는 외형적 평가보다는 전국 30만 농촌지도자 회원가족들이 한데 뭉쳐 농업과 농촌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에 앞서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윤요근 회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 근대화의 산증인인 농촌지도자들이 한곳에 모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ㆍ도 연합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이끌고 우리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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