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27 16:47:19
  • 최종수정2017.03.27 16:47:19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주미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배우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박씨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1991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한 박씨는 최근 560만 명이 관람한 영화 '덕혜옹주'와 드라마 '옥중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단아함과 높은 인지도, 폭넓고 성실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씨는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이번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22일~10월10일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 명 규모로 개최된다.

도는 엑스포를 통해 생산 유발 964억 원, 부가가치 452억 원, 고용창출 1천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