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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힐링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대상 엑스포 홍보

제천한방 경험자 2천300여 명 홍보맨으로 활용

  • 웹출고시간2017.01.31 13:31:25
  • 최종수정2017.01.31 13:31:2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 한해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를 추진한다.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는 전국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방 관련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제천시 힐링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2기씩 운영해 1천83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엑스포 개최 전까지 모두 2천3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아카데미의 인기에 부합해 교육 수료생들에게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한방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성공 개최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수료생들에게 문자메시지나 SNS를 통해 엑스포 행사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수료생이 요청 시 다량의 엑스포 홍보물을 우편으로 보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예정자 480여 명에겐 직접 만나 홍보물품 전달과 동영상 상영 등 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엑스포 기간 중 '교육생 만남의 날'을 운영해 전국에 있는 수료생들을 한 곳에 모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설문 조사를 통해 수료생들은 교육 만족도뿐 만 아니라 제천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전국에 있는 교육 수료생들이 제천한방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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