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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제천한방엑스포 '윈윈'

엑스포 한방특구관 내 '단양홍보전시관' 운영 인기

  • 웹출고시간2010.09.30 11:4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1일간 한방특구관 내에 가로 세로 각각 6m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산약초, 농특산물, 피톤치트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단양군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단양홍보전시관'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1일간 한방특구관 내에 가로 세로 각각 6m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산약초, 농특산물, 피톤치트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단양관광홍보 영상물과 온달문화축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한편 관광홍보책자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는 등 짜임새 있는 전시물 배치와 친절한 안내로 한방특구관 내에서 스타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희귀야생약초의 보고라 불리는 소백산에서 채취된 다양한 산약초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담은 영상물은 도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단양군은 전시관 부스 운영을 위해 공무원 1인과 문화해설사 1인 등 1일 2인 근무체제로 휴일 없이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는 '한방의 재발견-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주제로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벨리 일원 53만㎡의 부지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지난달 16일부터 31일간 운영하고 있으며 제천시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6개 시군인 제천, 단양, 평창, 영월, 영주, 봉화는 제천한방엑스포를 지원하고 자기 시군의 관광과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각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군 변형준 기획담당은 "기왕 하는 것 폼 나는 홍보 부스를 만들어 제천과 단양은 물론 중부내륙중심권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안내 요원으로 베테랑 문화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전시설치뿐만 아니라 안내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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