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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학술대회 '우수한약재감별연구세미나' 개최

30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 웹출고시간2010.09.30 11:46: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15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한방엑스포 3번째 학술대회인 우수한약재감별연구세미나가 지난달 30일 오후2시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사)대한한약협회가 주관하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우수 한약재 감별을 위한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한약 전문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식품 안전청 성락선 약학박사의 '한약재, 정확한 것을 사용해야!'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전휘 (사)대한한약협회 대구광역시지부장이 '우수 한약재 감별 연구'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명관 (사)대한한약협회 경남지부 부회장은 '쓰임에 맞는 성상의 한약재를 사용해야!'라는 주제 발표를 가졌으며 발표 후에는 발표내용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약업사를 비롯한 한약전문인들에게 우수한 한약재를 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케 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우수 한약재 감별을 위한 이론과 실제(현행 관련 규정과 감별의 혼란, 착각하기 쉬운 사례 등을 중점)에 관한 주제 발표와 다년간 현업에서 한약재 감별을 연구해 온 한약업사들이 주요 한약재에 대한 감별 실례를 보완, 발표하고 발표관련 내용에 관한 토론을 통해 상호간의 의문점을 깊이 있게 추구했다는 평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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