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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30만번째 입장객 울산 신창훈씨

"처가인 제천 찾았다가 뜻밖의 선물"

  • 웹출고시간2010.09.23 19:3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엑스포 개장 8일째인 23일 오후5시1분 제1게이트를 통해 입장한 울산사는 신창훈(36)씨가이 30만번째 입장객으로 기록됐다.

제천엑스포 개장 8일째인 23일 오후5시1분 제1게이트를 통해 입장한 울산사는 신창훈(36)씨가이 30만번째 입장객으로 기록됐다.

이날 가족 4명과 함께 처가인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장을 찾은 신창훈씨는 "제천엑스포가 볼만하다는 얘기를 듣고 후회 없도록 하고자 방문했다가 이같은 행운을 얻었다"며 싱글벙글했으며 부인은 "생전 처음 얻어보는 영광"이라며 뛸듯이 기뻐했다.

3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행운의 주인공에게 김재갑 사무총장에 의해 전달됐다.

지난 22일 21만5천여명의 누계를 보이고 23일 오후5시 30만을 기록, 이날 하루만 8만5천여명이 입장을 하며 기록을 세웠다.

조직위 관계자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늦은 입장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하루 입장객이 10만명을 넘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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