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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2 19:27:16
  • 최종수정2015.12.22 19:27:1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2일 오후 2시 정책회의실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및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중국내에 관광 상품화해 홍보하고 대규모 중국 관광객(전시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한중상무교류중심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로써 2010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한 홍보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017제천한방엑스포는 외국인 목표인원 4만명과 해외 50개 기업을 유치해야 하는 국제행사로서 시는 우선적으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치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관광객 유치에 전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6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등 문화관광자원 또한 2017제천한방엑스포와 함께 중국 내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한방바이오과와 관광과가 함께 협업해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제천한방엑스포와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등 문화관광자원을 중국 내에 홍보해 대규모 중국 관광객(전시기업)을 유치함으로써 2017엑스포 성공 개최와 한방특화도시 제천의 브랜드 제고로 관내 업체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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