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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위력 일본열도 강타

일본 야마나시현 일행 10명 26일 엑스포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0.09.27 13:5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방엑스포가 11일째로 접어든 26일 일본 야마나시현 국제교류회 회장 다나카 타다오씨를 포함한 회원 일행 10명이 지난 25일 입국, 26일 오전11시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

세계 최초 한의약 관련 국제행사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관심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방엑스포가 11일째로 접어든 26일 일본 야마나시현 국제교류회 회장 다나카 타다오씨를 포함한 회원 일행 10명이 지난 25일 입국, 26일 오전11시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들은 청주 국제협력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5일 입국했으며 청주 국제협력회 회원의 가정에서 1박 홈스테이를 한 후 26일 엑스포장을 찾았다.

이들은 엑스포장을 들어서며 행사 규모와 많은 관람객에 놀랐으며 약초탐구관 옆에서 김밥과 순대, 과일, 치킨을 먹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보면서 "와~ 맛있겠다"를 연발했다.

약초탐구관을 시작으로 엑스포장 관람을 시작한 이들은 가이드의 통역에 바짝 귀를 기울이며 연신 감동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나카 타다오 회장은 "중의학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한방엑스포를 치르게 됨을 축하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로 한의약이 세계적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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