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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엑스포 중간평가 결과 '대부분 만족'

제천참여연대 개막 후 1주일 동안 설문조사

  • 웹출고시간2017.10.03 08:57:32
  • 최종수정2017.10.03 08:57:32
[충북일보=제천] 제천참여연대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 후 1주일 동안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관람객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았다고 참여연대는 밝혔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설문결과를 보면 행사기획 분야는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이라며 "이번 발표는 기획부분에 한정하되 전체적인 평가는 추후 발표한다"고 했다.

이번 설문 조사 방법 대면 방식으로 평가단원이 부스 및 현장에서 조사했다.

설문조사 참여자 수는 475명(남성 209명, 여성 249명)으로 제천 거주자는 184명, 타지 거주자는 247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66.8%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 응답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참여연대는 "이 연령대의 분포도가 70~80%를 차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참여연대는 문제점으로 △행사장내 이동 동선이 길다는 점 △한방약초시장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 △식당의 위치와 수가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점 △관람 내용이 많아 시간이 필요한데 오후 5시까지 표를 팔고 오후 6시에 마감하는 점 등을 꼽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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