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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 '힘찬 출발'

창립총회서 공동조직위원장에 이용걸 세명대 총장 선임

  • 웹출고시간2016.10.25 16:53:52
  • 최종수정2016.10.25 16:53:52

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장,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조직위원장에는 이용걸 세명대 총장이 선임됐다. 기획재정부 2차관, 국방부 차관, 방위사업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4월 세명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에 커다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첫 번째 안건으로 실무기구인 집행위원회가 구성됐다. 집행위원장에는 이근규 시장이 선출됐다.

조직위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와 관람객·기업체 유치 등 행사 지원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22일~10월10일 19일간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25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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