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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20만번째 관람객은 '청주 여중생'

청주 원평중학교 이정민 학생,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꽃다발 받아

  • 웹출고시간2010.09.23 13:0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막된 지 6일째를 맞은 지난 22일 오후4시30분 20만번째 관람객이 박수 속에서 입장과 함께 꽃다발을 건네받았다.그 주인공은 추석을 맞아 단양에 계신 할아버지 댁을 다녀오다가 엑스포장을 들렀다는 청주 원평중학교 1학년 이정민 학생.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막된 지 6일째를 맞은 지난 22일 오후4시30분 20만번째 관람객이 박수 속에서 입장과 함께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그 주인공은 추석을 맞아 단양에 계신 할아버지 댁을 다녀오다가 엑스포장을 들렀다는 청주 원평중학교 1학년 이정민 학생.

이날 이 양은 어머니와 아버지, 동생과 함께 엑스포장을 들렀으며 20만번째 관람객이라며 박수와 꽃다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로 건네자 쑥스러운듯이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기도 했다.

이 양은 수상 소감에서 "갑작스런 카메라 세례에 깜작 놀랐지만 엑스포 구경도 하고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돼 몹시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입장해 행사장내는 장사진을 이뤘다"며 "하루 종일 전시관마다 체험을 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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