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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할인

지역사랑상품권제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대

  • 웹출고시간2017.04.02 14:42:41
  • 최종수정2017.04.02 16:11:31
[충북일보=제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지난 1일부터 입장권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사전예매 40만매를 목표로 이날부터 판매되는 예매권은 20%~50% 할인되어 △보통권 일반 8천원 △청소년(만13~18세)권 4천원 △어린이(만7~12세)권을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만 75세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집·유치원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입장권에 지역사랑 상품권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엑스포 행사장은 물론 제천시 일원 어디에서나 입장요금의 5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관람객에게는 또 다른 즐길거리 제공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통시장 등 지역 농·특산물 구매촉진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침체된 제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전 판매되는 예매권의 구입처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제천시, 그리고 NH농협은행 충청북도 전 지점을 비롯해 인터넷 하나티켓(http://ticket.hanatour.com)을 통해 오는 9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기간 중 리솜포레스트, 청풍문화재단지 등 지역 대표 관광시설 등에 30%~50%까지 연계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전체 관람객 80만명을 목표로 기업 비즈니스 행사, 주제전시와 체험행사 등을 병행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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