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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힘찬 페달'

충북도청~세종시 순회하며 홍보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7.09.07 11:17:55
  • 최종수정2017.09.07 11:17:55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 자전거 홍보단이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최종열 탐험가를 홍보단장으로 시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자전거 홍보단은 지난 6일 세종시와 청주시 일원을 자전거로 내달리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0여 명의 단원들은 충북도청,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등 공공청사 앞에서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홍보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이번 자전거 홍보를 통해 엑스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성공 개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엑스포를 위해 더 힘차게 페달을 밟겠다"고 말했다.

연인원 330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홍보단은 새벽 시간을 활용한 관내 시내 지역과 주말 읍·면 지역 및 인근 시·군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단은 오는 13일 서울시와 경기도를 순회하며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자전거 홍보단 운영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이루기 위해 범국민적 엑스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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