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0.03 18:3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방엑스포 관람객 100만 돌파 초읽기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관람객 100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3일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방엑스포 개막 18일째를 맞는 이날 현재 누적 입장객 수가 8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달 1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한방엑스포는 추석 귀성객 관람이 잇따르면서 연휴 마지막날인 같은달 26일 50만명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 이후 가족단위 관람객 수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학교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누적 관람객 수를 표시하는 조직위원회 상황판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까지 한방엑스포에는 대학생 3370명, 중고생 1만270명, 초등생 1만3800명이 다녀갔다. 또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생들 9250명이 한방엑스포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성인 단체 관람객도 17만25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면서 1일 현재 단체 관람객 수는 20만9190명에 달하는 등 단체관람은 한방엑스포 관람객 유치성적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2~3일 제천에서 열린 전국 옥외광고인 대축전 참가자 3000여명이 한방엑스포 단체관람을 한데 이어 6~7일에는 2만명이 참가할 예정인 제63주년 전국 농촌지도자대회도 한방엑스포와 연계될 계획이다.

또 6~10일 충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온천대축제와 8일 개막되는 단양온달문화축제도 한방엑스포 관람객 동원 목표 달성에 일조할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단체 여행객이 많은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한방엑스포 단체관람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께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 관람객 수 105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북도와 제천시가 지난 5년 간 준비해 온 한방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행사장에서 계속된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