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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단 제천엑스포 성공 기원

29일 교수단 30여 명 제천시청 방문 간담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7.07.30 14:14:47
  • 최종수정2017.07.30 14:14:47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단이 제천시를 방문해 이근규 제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단이 지난 29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김재일 청운연 중앙연수원장을 비롯한 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 30여 명은 오후 5시 제천시청을 방문해 소회의실에서 제천시 홍보동영상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행사 홍보물과 초청장을 전달하며 영화제와 엑스포 개최소식을 전국에 널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제천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와 엑스포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단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영화제와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방문을 통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와 제천 한방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재일 청운연 중앙연수원장은 "연수원으로 돌아가 엑스포와 영화제는 물론 의병도시이자 자연치유도시인 제천을 널리 홍보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단은 박달재와 청풍문화재단지, 금월봉 등을 방문해 제천의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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