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친환경농산물 영농 체험행사 개최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 초청 다양한 체험

  • 웹출고시간2017.09.26 11:37:48
  • 최종수정2017.09.26 11:37:4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맞아 오는 27일 봉양읍 일원과 엑스포행사장 보조무대에서 '2017 친환경농산물 영농체험행사'를 갖는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 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단체인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를 초청해 제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봉양 뜰에서 열리는 벼 베기 및 떡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가 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해 오후12시부터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쳐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연합회는 행사 기간에 관람객 200여 명에게 제천에서 생산된 쌀 및 잡곡 200㎏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제천 쌀로 만든 떡과 현미 뻥튀기를 행사기간 내 무료 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축하공연 중 사랑의 쌀(500㎏) 기탁을 진행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사용된 홍보용 및 기탁 쌀은 제천의림지쌀, 제천RPC, 박달미작목반,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에서 협찬했다.

원만희 회장은 "제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